주차장에서 흔한 실수
주차장은 속도가 느려서 안전하다고 느끼기 쉽지만, 사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간입니다. 기둥, 경계석, 보행자, 카트 등 변수도 많고 시야도 제한적입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는 방향 감각과 차 폭·길이 감각이 부족해 작은 접촉 사고를 내기 쉽습니다. 오늘은 주차장에서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를 미리 살펴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둥과 경계석 접촉
지하주차장 기둥이나 경계석은 운전석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핸들을 끝까지 꺾은 상태에서 움직이면 차 뒤쪽이 크게 회전하며 예상치 못한 부분이 부딪힐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핸들을 조금씩만 꺾고, 차를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이 좋습니다.
요약: 기둥·경계석 근처에서는 핸들을 조금씩만 꺾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차량·보행자 혼재 구간
주차장은 차뿐 아니라 보행자, 쇼핑카트, 아이들까지 함께 움직이는 공간입니다. 출입구 주변, 엘리베이터 앞, 통로 코너에서는 특히 속도를 줄이고, 언제든지 멈출 수 있는 속도로 이동해야 합니다. 경적을 짧게 한번 울려 존재를 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약: 출입구·코너 주변에서는 항상 서행하며 보행자를 우선해야 한다
주차선 무시하고 대기
주차 자리를 찾다가 통로 한가운데에서 멈춰 대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뒤 차량이 지나가기 어렵고, 사고 위험도 커집니다. 가능한 한 한쪽으로 붙어 대기하고, 주차선을 기준으로 차량을 정리해 두는 것이 예의이자 안전입니다.
요약: 대기할 때도 통로 중앙이 아닌 한쪽으로 붙어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주차장은 ‘천천히, 한 번 더 확인하기’만 지켜도 대부분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