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길 출발 요령
경사로 출발은 초보 운전자에게 가장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도로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차가 뒤로 밀릴까 걱정되고, 브레이크와 엑셀을 동시에 조절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 원칙만 알면 언덕길도 평지처럼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사로에서 차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출발하는 기초 요령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브레이크 고정하기
언덕길에서는 먼저 발브레이크로 차량을 확실히 멈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경사가 심할수록 브레이크를 조금 더 깊게 밟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기어는 D에 두고, 풋브레이크를 밟은 채 주변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요약: 경사로에서는 먼저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 차량을 완전히 고정한다
사이드브레이크 활용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사이드브레이크를 함께 사용하면 훨씬 안정적입니다. 정지 후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 차량을 고정하고, 출발할 때는 엑셀을 살짝 밟아 힘을 준 뒤 사이드브레이크를 부드럽게 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뒤로 밀리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요약: 사이드브레이크를 함께 쓰면 뒤로 밀림 없이 출발하기 쉽다
출발 타이밍 익히기
신호가 바뀌는 순간 급하게 발을 옮기면 실수가 나기 쉽습니다. 먼저 엑셀에 발을 올려 약간 힘을 주고, 차량이 앞으로 나가려는 느낌이 들 때 브레이크를 떼면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합니다. 연습을 통해 ‘차가 앞으로 당겨지는 느낌’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엑셀에 힘을 준 뒤 브레이크를 떼는 순서를 연습해두면 마음이 한결 편하다
경사로 출발은 처음이 어렵지, 감각이 한 번 잡히면 평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요령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조금씩 연습해보세요.

